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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배우기8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차차차 4강 - 턴 아웃/사이드 샤세/타임 스텝 안녕하세요, 댄스스포츠 N년차 취미인입니다. 사실 이번에 라틴댄스 차차차 초급반을 수강하게 되며 루즈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있었는데요.. 웬걸, 베이직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깨닫고 저의 부족함에 대하여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기본기는 다져도 다져도 부족하게 느껴져요. 이정도면 됐나 싶어도 막상 기술(?)을 배우게 되면 미흡한 점이 막막 튀어나와 버린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복이 어려운 점이 또 댄스스포츠의 매력 아닐까요? 턴 아웃(TURN OUT) 샤세와 마찬가지로 발레에서 비롯된 용어로, 발 끝(TOE)이 몸의 방향보다 바깥쪽을 보고 선 자세를 말합니다. 라틴아메리칸 댄스 중 파소도블레를 제외한 나머지 네 종목에서는 턴 아웃이 기본이 되는 자세입니다. 하지만, 발레처럼 발 끝을 과.. 2022. 2. 27.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차차차 3강 - 론데 샤세/힙 트위스트/슬립 샤세 안녕하세요, 라티노를 꿈꾸는 취미인입니다. 댄스스포츠 차차차의 첫 수업에는 웍을, 두번째 시간에는 포워드/백워드 록스텝을 배웠답니다. 음악에 맞추어 앞/뒤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는데, 항상 전진과 후진만 할 수는 없겠죠? 이번시간에는 샤세 3총사를 배워보았답니다. 여기서 샤세(chasse)란, '한쪽 발을 다른쪽 발이 쫓아가는 듯 한다'는 발레용어 샤세(chasse)에서 비롯된 단어랍니다. 쓰리스텝으로 발을 벌리고, 모으고, 벌리는 연속 동작을 일컫지요. 속도는 보통 퀵-퀵-슬로우의 리듬에 맞추며, 차차차 뿐 아니라 댄스스포츠의 다른 종목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스텝이랍니다. 예를들면 자이브의 베이직에 등장하는 트리플 스텝도 샤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차차차 샤세 삼총사는 왼발로 지면에 원을 그리..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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