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개화1 봄봄, 라일락 개화와 올해 농사준비 안녕하세요, 댄스스포츠 취미 N년차 직장인...이 아닌 오늘은 가드너로 인사드립니다. 어릴때부터 가져오던 저의 소소한 취미 중 하나는 식물 키우기에요. 꽃, 허브, 다육이 할 것 없이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지지요~ 작년 봄에 들인 라일락이 올해도 예쁜 꽃을 보여주었답니다! 겨울을 나야 하는 친구라고는 하지만 땅이 아닌 화분에 심긴탓에 얼어죽을까 거실에 들여놓았더니 조금 이르게 꽃이 피어버렸어요. 겨우 내 바싹 마른 나뭇가지를 보며 무사히 내년 봄을 맞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따뜻한 햇살이 비춰들기 시작하니 꽃방울부터 올라오고 뒤이어 새순도 쑥쑥 올라오고 있어요. 가지의 마디마다 눈으로 있던 아이들이 쑥쑥 기지개를 켜고 있어요. 꽃이 핀지 일주일 정도 되자, 라일락 꽃이 시들해지며.. 2022.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